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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은 내 앞에서 잠잠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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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제일교회 작성일 20-03-08 23:20 조회 409 댓글 0
 

참으로 힘든 주일이었습니다.
몇 명이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종일 무거운 마음입니다.
이렇게 힘들고, 이렇게 아플 수가 없는 겁니다.
오늘, 거룩한 날, 성도들은 어땠을까 싶어 견딜 수 없는 겁니다.

 

사순절 둘째 주일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
여전히 하나님의 멀리하며 사는 사람들,
사랑하기보다 미워하며 다투는 사람들,
그럼에도 그 사람을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심지어 십자가에 못이 박혀 고통 중에 계신 예수님을 향해 조롱하였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눅 23:34)

 

주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우리가 지금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곳곳마다 아우성이지만,
우리가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려고 해도,
무엇을 구해야 할지,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 할지,
그저 마음만 먹먹할 뿐입니다.
기도는 입안을 맴돌며 소리조차 나지 않습니다.
눈물조차 말라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믿습니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하시는 일 어느 하나라도 그냥 되는 일이 아닌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반드시 주님의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다만, 우리가 늘 힘들어하는 것은 우리가 그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인 것을 압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믿음을 주십시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지만,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주님이심을 믿게 하옵소서.
초소에 올라가서, 망대에 올라가서,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기다렸던 하박국과 같이
우리 또한 우리가 호소한 것에 대하여
주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실지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끝내 주님의 뜻을 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모든 이들의 슬픔을 위로하시옵소서.
아파하는 이들의 아픔을 고쳐주시옵소서.
이 땅에 참 평화가 임하게 하시옵소서.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는 모든 성도에게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내가 주님의 명성을 듣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놀랍니다.
주님의 일을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십시오.
진노하시더라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합 3:2)
아멘.

 

“나 주가 거룩한 성전에 있다.
온 땅은 내 앞에서 잠잠하여라.”(합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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