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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제일교회 작성일 20-02-29 19:30 조회 432 댓글 0
 

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분이심도 믿습니다. 나라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심도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연회 감독님께서도 주일 예배를 하지 않도록 권면하셨습니다. 물론 개 교회 담임자의 뜻을 우선으로 한다고 하셨습니다. 진주시청에서 주일 예배를 드릴 거냐고 연실 물어옵니다. 급기야 주일 예배를 자제해달라는 공문이 왔습니다.


 23일 주일도 그랬습니다. 많은 생각 끝에 1부 예배는 안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부 예배도 순서를 줄여서 드렸습니다. 물론, 순서를 줄였다고 해서 예배가 아닌 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린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일 오후 예배,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모두 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새벽마다 혼자 강단에 엎드려서 찬송을 부르고, 시편을 읽고, 시편에 맞추어서 기도했습니다. 사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어느 때보다 우리 모여서 예배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지금 이 나라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때입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는 아예 예배를 드리지 말아야 할 처지가 된 겁니다. 그래서 장로님들과 전화로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모두들 드리지 말자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를 가정에서 드릴 수 있도록 예배 순서와 말씀까지 담아서 교회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속장님들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주일 예배가 없다고. 그러면서 너무도 마음이 아픈 겁니다. 우리가 모이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텐데, 오히려 하나님께서 아픈 사람을 고쳐주시고, 이 나라도 고쳐주실 텐데….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믿는다고 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겁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사람이 ‘코로라 19’에 의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적인 어려움입니다. 문제는, ‘코로라 19’의 전염성입니다. 승강기에 잠깐 같이 탔는데도 옮겼답니다. 마주 앉아 잠깐 밥을 먹었는데도 옮겼답니다. 그렇기에 많이 사람이 모이지 않게 해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학교들도 개학을 미룬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전염만 막으면 더 이상 번지지 않을 거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에 협조해야 합니다. 신천지 교인들과 같이, 여전히 모이고, 그래서 전염되고, 또 나가서 퍼뜨리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드림을 쉬는 아픔을 겪으면서까지 우리가 이런다면, 가정에서도 그래야 할 것입니다. 가능한,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몸이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가지 말고, 얼른 1339번에 연락해야 합니다. 더 이상 전염되지 않도록, 우리 애를 써야 합니다.


 그러면서 부탁드립니다. 우리 기도합시다. 이 어려움을 해결해 주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합시다. 그리고 많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기도합시다. 대구와 경북 지역, 그리고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성도 여러분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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