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행복한 교회,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





예배와말씀
목회단상    |  예배와말씀  | 목회단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작성자 진주제일교회 작성일 18-07-25 17:41 조회 35 댓글 0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갓난아기로 태어나서 서서히 늙어 가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인 벤자민은 80세 노인의 몸으로 태어나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젊어지고, 마침내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글쎄요, 어느 것이 더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저것도 모두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마침내 생을 마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은 자신의 삶의 시간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던, 정해진 시간을 살아갑니다.


 보통 시간의 개념을 두 가지로 구분 짓습니다. 자연적, 연대기적 차원의 시간을 ‘크로노스’(Chronos)라고 하고, 의미론적, 신앙적 차원의 시간을 ‘카이로스’(Kairos)라고 합니다. 원호성목사는 크로노스는 생명을 소비하는 시간으로, 카이로스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명을 누리는 시간으로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이럴 때에, 우리가 잘 살았다, 못 살았다고 하는 이야기는 카이로스의 시간일 것입니다. 크로노스의 시간은 그냥 지나가는, 흘러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군인들의 말처럼, 아무리 뒹굴려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듯이 지나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의미 있는 삶을 산다고 하는 것은 카이로스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에서 네 유형의 사람으로 구분합니다. 1) 긴급하고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 2) 긴급하지도 않지만 중요한 일을 우선하는 사람, 3) 긴급하기는 한데 중요하지 않은 일을 우선하는 사람, 4)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우선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유형의 삶을 살고 있는 걸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첫 번째 유형의 삶을 산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늘 긴장되고 바쁘게 삽니다. 삶의 여유가 없습니다. 항상 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진정한 의미를 누리지 못하고, 마치 시간을 소비하며 살아가는 것 같은 인생입니다. 그래서 스티븐 코비는 진정 후회 없는 삶을 살려면 두 번째 유형의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창세기 47:9, 야곱이 그 나이를 묻는 바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상을 떠돌아다닌 햇수가 백 년 하고도 삼십 년입니다. 저의 조상들이 세상을 떠돌던 햇수에 비하면, 제가 누린 햇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렇기에 후회 없는 삶을 산다고 하는 것은, 느리지만, 뒤처지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설교
금주의 찬양
교회주보

인사말씀

비전및표어

예배안내

교회연혁

섬기는분들

오시는길

포토앨범

교회소식

행사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