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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201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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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제일교회 작성일 18-03-30 07:41 조회 152 댓글 0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빌립보서 4:1-13)

 


고난주간으로 보면, 이 밤중에 예수님께서는 잡히셔서, 당시의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끌려갔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님을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안마당에까지 따라갔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온 공의회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예수를 고발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쓸 만한 증거가 없었습니다. 대제사장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요?”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그이요. 당신들은, 인자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 그 때에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고,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하겠소?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예수는 사형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정죄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을 합니다.

 

그러다가 새벽이 되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장로들이 모두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하고, 결박하여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빌라도의 심문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요?”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대제사장들은 여러 가지로 예수를 고발하였으니,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을 놓아줄 요량으로 명절 때마다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것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소문난 죄수 바라바와 예수 중에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빌라도는 어쩔 수 없어서,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채찍질을 한 뒤에 십자에 처형하라고 넘겨주었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갑니다.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길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을 만나서, 십자가를 강제로 지고가게 합니다. 이 구레네 사람은 시몬은 로마서 16:13에서, 사도 바울이 “주님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이기도 합니다.”에 나오는 루포의 아버지입니다. 십자가를 내신 진 시몬에 의해 그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고, 시몬의 아내인 루포의 어머니는 바울에게 마치 어머니 같은 존재가 되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곳 골고다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 때가 아침 아홉 시였습니다. 병사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다”라고 쓴 죄패가 붙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예수님을 모욕하여 말합니다. “아하!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자기나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려므나!”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조롱하였습니다. “그가, 남을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이스라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봐라!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믿게 하여라!” 심지어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사람도 예수를 욕하였습니다.

 

낮 열두 시가 되었을 때에,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세 시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것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다시 큰 소리를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습니다. 그러자 예수를 보고 있던 백부장이 말했습니다.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그리고 날이 저물었는데,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은, 명망이 있는 의회의 회원이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아리마대 사람인 요셉이 자기를 위해 준비한 무덤에 장사하였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되셨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며 영원한 생명이 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11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하여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의 부활에 이르고 싶습니다.” 12-14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쫓아가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구원을 얻었습니까? 아직 못 얻었습니까? 구원을 얻었다고 하는 분들 ‘아멘’ 해보세요. 못 얻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멘’ 해보세요.

 

예, 우리는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구원에 이른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리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으니 구원을 받은 겁니다. 요한복음 3:17-18,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모두 과거완료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구원은 ‘이미’입니다.

 

이런 겁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오신 것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속죄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는 구원을 얻은 줄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구원이 아닙니다. 이때는 심판입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 20장에서 말씀하시는 심판입니다. 그렇기에 궁극적인 구원은 이 심판으로 완성되는 겁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구원은 ‘아직’입니다.

이것은 이런 겁니다. 우리가 은행에 가서 매달 10만 원씩 1년짜리 적금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1년이 차면 1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10만 원을 주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120만 원은 누구 것입니까? 예, 제 것입니다. 그러나 120만 원 모두 내 손에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매달 10만 원씩 적금을 넣는 한은 이 약속된 120만 원은 내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이 계속되는 한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의 부활에 이르게 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여기 죽음과 영생이라는 것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명의 죽음이나, 이 생명이 영원히 삶으로서의 영생이 아니라는 겁니다. 구원은 요한계시록 20장에서 말씀하는 ‘영원히 불타는 불바다’에 던져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궁극적인 구원은 ‘지금’이 아니라, ‘아직’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한은, 끝내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겁니다. 그렇기에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그 날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고, 그래서 구원받았다고, 앞으로 살아가는 날이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에게 귀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이 귀신이 돌아다녀보니까, 머물 곳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와 보니 깨끗이 청소가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더 많은 귀신을 데리고 그 있던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그 비운 곳에 무언가로 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채워지지 않으면 또 그렇게 나쁜 것들이 채워진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채워야 하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기도로 채워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골라서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채우시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믿음으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묵상,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4:1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의 기쁨이요 나의 면류관인 사랑하는 여러분, 이와 같이 주님 안에 굳건히 서 계십시오.” 그리고 4-5절까지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항상, 언제나, 어느 때든지, 기뻐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랍니다. 여기, ‘관용’이라는 말은,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함’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하라는 겁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심판입니다. 그렇기에 이럴 때의 구원은 심판으로 결정되는 완전한 구원입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그 때까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7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시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십시오. 그것도 불평이나 원망으로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도는,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지키기 위한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거 결코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사십시오. 기도함으로 이기십시오. 무엇보다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말씀을 귀를 기울이십시오.
8-9절, “마지막으로, 형제자매 여러분,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무엇이든지 경건한 것과, 무엇이든지 옳은 것과, 무엇이든지 순결한 것과, 무엇이든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명예로운 것과, 또 덕이 되고 칭찬할 만한 것이면, 이 모든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나에게서 배운 것과 받은 것과 듣고 본 것들을 실천하십시오. 그리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대속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제, 이 구원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평화의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언제나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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