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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염려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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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제일교회 작성일 18-01-14 18:46 조회 177 댓글 0
 
세상에 염려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그야말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그 날까지 환난을 당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물론 없지요. 꿈도 꾸지 말아야지요. 우리의 매일이 염려요, 환난이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마 6:2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마 6:31-3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또 우리는 갈등합니다. 여전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럴 때마다 ‘나는 정말 믿음이 없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렇기에 염려는 무의미한 일입니다. 대부분 우리가 염려하는 것들은 내적인 것이 아니라 외적인 것입니다.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은, 결국 그것이 내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옛 어른들이 그랬습니다. “쌀독에서 인심난다”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믿음이 좋은 사람이 쌀독을 염려하고 먹을 것을 먼저 찾는 것은 마치 믿음이 없는 것 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릭 워렌’ 목사님이 ‘염려를 그만두고 새 삶을 시작하라’는 제목으로 하신 설교에는 ‘염려는 무의미한 일’, ‘염려는 부자연스러운 일’, ‘염려는 삶에 불필요한 일’, ‘염려는 이방인이 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공감할 겁니다. 은혜로운 말씀이라고 할 겁니다. 그러나 막상 뒤돌아서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다시 염려하게 됩니다. 이 믿음과 삶의 괴리([乖離,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짐)에서 우리는 더욱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말 먹을 것이, 마실 것이, 입을 것이, 지금 우리를 염려하게 하는 건가 싶습니다. 쌀독을, 냉장고를, 옷장을 열어보십시오.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입을 것도 없나요? 그런데 우리, 무엇을 염려하고 있습니까? 오히려,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하나님, 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이 내게 계신가’를 염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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