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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기도(2017.1.5,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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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제일교회 작성일 17-01-05 08:02 조회 310 댓글 0
 
자녀들을 위한 기도(디모데후서 3:10-17)

455장
 
제일 어려운 것이 자녀교육입니다. 장래가 구만리 같은 자녀들. 그래서 희망은 큰데, 그러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걱정도 되는 것이 자식입니다. 우리 어른들이 자식 자랑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그 앞날이 어떨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의 걱정, “어떻게 자녀를 양육할 것인가?” 그런데 문제는 여기 “어떻게”에 있습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그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최모라는 하는 어머니 같이 그렇게 하는 것이 부모사랑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 딸이 뭐라고 했습니까? “돈 많은 부모를 둔 것도 능력이다.” “돈도 실력이나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 그런데 지금 체포되어진 뒤에는, “모두 다 어머니가 시킨 대로 했다”고 말합니다. 물론 지금 그 말도 어머니가 시켜서 했을 겁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원하는 방면에서든 써 먹을 수 있는 기술자만 요구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추려고 스펙을 쌓습니다.
 
디모데후서 3:1-5, “그대는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감사할 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 무정하며, 원한을 풀지 아니하며, 비방하며, 절제가 없으며, 난폭하며, 선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무모하며, 자만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을 부인 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을 멀리 하십시오. 그들 가운데는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서 어리석은 여자들을 유인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여자들은 여러 가지 정욕에 이끌리려 죄에 짓눌려 있고, 늘 배우기는 하지만 진리를 깨닫는 데에는 전혀 이를 수 없습니다. 또 이 사람들은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배반한 것과 같이 진리를 배반합니다. 그들은 마음이 부패한 사람이요, 믿음에 실패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의 어리석음도 그 두 사람의 경우와 같이, 모든 사람 앞에서 훤히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 자녀들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앞서 읽은 9에 이어,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대는 나의 가르침과 행동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를 따르며,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내가 겪은 박해와 고난을 함께 겪었습니다.” 여기 “그러나 그대는” 할 때에, ‘그대’가 누구입니까? 예, 이 바울이 보내는 편지를 받는 디모데입니다. 디모데는 루스드라 지방이라고 여겨지는 루가오니아 출신입니다. 사도행전 16:1-3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갔다. 거기에는 디모데라고 하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신앙이 돈독한 유대 여자이고,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신도들에게 호평받는 사람이었다. 바울은 디모데가 자기와 함께 가기를 바랐다. 그래서 바울은 그 지방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생각해서, 디모데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였다. 그것은, 디모데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모데는 이 때부터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가장 절친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복음을 전하여 생긴 교회들을 방문하도록 자주 디모데를 보내곤 했습니다.
 
데살로니가 3:2-3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우리의 형제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여러분에게로 보냈습니다. 그것은, 그가 여러분을 굳건하게 하고, 여러분의 믿음을 격려하여, 아무도 이러한 온갖 환난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우리는 이런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디모데는 바울에게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바울이 복음을 전하여 세운 교회에 가서, 그들을 굳건하게 하고, 믿음을 격려하고, 아무도 이러한 온갖 환난 가운서도 흔들리지 않게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디모데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단지 바울의 수발을 들고 심부름만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4:17에는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디모데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이 일 때문에 나는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얻은 나의 사랑하는 신실한 아들입니다. 그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행하는 나의 생활 방식을 여러분에게 되새겨 줄 것입니다. 어디에서나, 모든 교회에서 내가 가르치는 대로 말입니다.” 그러니까, 디모데는 그냥 제자가 아닙니다. 바울은 그를 주님 안에서 얻은 나의 사랑하는 신실한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개척한 교회로 보냅니다. 그들을 굳건하게 하고, 그 사람들의 믿음을 격려하기 위해서, 아무도 환란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도록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바울에게 디모데는 좋은 동역자인 겁니다.
 
바울이 디모데전후서를 보낼 때에는 디모데는 에베소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는 어떻게 이리 바울의 동역자요, 에베소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을까요? 무슨 비결이라고 있는 걸가요? 디모데는 몸도 약했던 것 같습니다.   디모데후서 5:23에 보면, 위장과 자주 앓는 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5:23에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이제부터 물만 마시지 말고, 위장과 잦은 병을 생각해서 포도주를 조금씩 쓰십시오.” 디모데전서 4:12에 보면, 디모데는 젊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아무도, 그대가 젊다고 해서,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러나 그는 일찍이 신자가 된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모태신앙인 셈입니다. 어머니는 유대 사람이고,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입니다. 그의 어머니가 일찍부터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어머니 그러니까 디모데의 외할머니가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1:5에서 바울이 말합니다. “나는 그대 속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을 기억합니다. 그 믿음은 먼저 그대의 외할머니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깃들여 있었는데 그것이 그대 속에도 깃들여 있음을 나는 확신합니다.” 그러니까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좋은 신앙유산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거짓 없는 믿음입니다.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 지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어떻게 키웠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본문에서 우리는 그 어머니가 그를 어떻게 키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거짓 없는 믿음” 이 말은 “솔직한”, “꾸밈이 없는” 그런 뜻입니다. 그렇기에 거짓 없는 믿음은, 솔직한, 꾸밈이 없는 믿음입니다. 눈 가리고 아옹 하는 그런 믿음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좋은 것 같다가도 어떤 때는 전혀 아닌 그런 믿음이 아닙니다. 언제나 진솔한, 한결같은 그런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디모데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입니다.
 
또 하나는, 디모데후서 3:14-15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가 배워서 굳게 믿는 그 진리 안에 머무십시오. 그대는 그것을 누구에게서 배웠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대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식을 줄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디모데가 어려서부터 배운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입니다. 그렇다면 그 성경을 누가 가르쳤겠습니까?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짐작하건데, 어머니일 것입니다.
 
이렇습니다. 디모데후서 3:1-9의 이런 마지막 때의 타락한 세상에서 그래도 제대로 살아가도록,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 수 있는 자녀교육이, 그 하나는 부모의 신앙유산이고, 또 하나는 말씀, 성경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디모데의 어머니를 본 적은 없지만, 성경에서 디모데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인지 짐작합니다. 솔직한, 꾸밈이 없는 신앙을 디모데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디모데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16-17절, “이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이런 책을 보았습니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책을 보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이런 책을 보았습니까? 성경입니다. 성경만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화려한 스펙이 중요한 거 아닙니다. 이력서에다가 엄청난 그 무엇을 적는 것도 아닙니다. 거대한 직함이 붙은 명함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냐 하는 겁니다. 그가 하나님의 온갖 선한 일을 하느냐는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런데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까? 여러분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성경을 가르쳤습니까?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러니 이제 와서 무얼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솔직한, 꾸밈이 없는 신앙의 유산도 못 물려주고, 어려서부터 성경도 가르치지 못했으니 이젠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이제라도 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들의 믿음은 물려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이 어리든지, 이미 커버렸든지, 지금이라도 우리의 신앙유산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진솔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늘 성경을 읽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제서 우리가 아이들을 붙잡아 놓고 성경을 가르친다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초등학교 꼬맹이라면 몰라도 말입니다. 그러니까 몸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도 많이 읽어서 너덜거리는 성경책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새벽마다 일어나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인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험악한 세상에서 자녀들을 살리는 길입니다. 이것이 자녀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이것이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길입니다.
 
어머니 최모씨는 돈이 많았지만, 화려했지만, 딸을 멸망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이건 단지 세상에서 소란을 피웠다 정도가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조차 잃어버렸다는 말입니다. 디모데의 어머니는 소박했지만, 아들 디모데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끌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 땅에 있는 수많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온통 죄악과 죽음에 노출되어 있는 저 아이들, 그냥 내버려두면 다 죽고 맙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도 우리가 기도해야 하지만, 저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저 영혼을 살리고, 가정과 나라와 세상을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가 살아야 저들이 살듯이, 저들이 살아야 우리 또한 삽니다.
 
 
찬송가 314장을 부르겠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먼저 더욱 주님을 사랑합시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합시다. 그리고 기도합시다. 주님, 나로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나로 하여금 주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 나로 하여금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그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대로 살며, 기도하며 사는 삶, 이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전하게 하소서. 우리의 자녀들, 이 땅에 있는 모든 자녀들을 죄와 악에서 건져주옵소서. 이들을 살려주옵소서. 살려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쓰임이 되는 위대한 일꾼들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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